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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도 체감 33~35도 찜통더위…수도권 등 일부 소나기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27 08:58
2022년 7월 27일 08시 58분
입력
2022-07-27 08:58
2022년 7월 27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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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요일은 전국에서 최고체감온도 33~35도의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수도권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내륙, 경북북부내륙에서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대관령 25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단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는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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