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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오후부터 남부지역에 소나기…서울 25~33도, 부산 24~30도
뉴스1
업데이트
2022-07-28 06:23
2022년 7월 28일 06시 23분
입력
2022-07-28 06:21
2022년 7월 28일 0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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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2.7.26/뉴스1
28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최대 35도까지 오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덥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4도 Δ춘천 22도 Δ강릉 23도 Δ대전 23도 Δ대구 24도 Δ전주 23도 Δ광주 24도 Δ부산 24도 Δ제주 26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33도 Δ인천 32도 Δ춘천 33도 Δ강릉 28도 Δ대전 34도 Δ대구 32도 Δ전주 33도 Δ광주 33도 Δ부산 30도 Δ제주 35도로 예상된다.
낮 12시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와 충남권 내륙, 전북 동부,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린다. 강원 영서·충남권 내륙·전북 동부·경상권·제주도에는 5~40㎜ 강수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는 이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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