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검사 당일예약 시스템 도입 확대…“붐비는 시간 피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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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8월 5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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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당일예약 시스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PCR 당일예약 시스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PCR 검사 대상이라면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당일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원하는 시간을 예약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지난달 13일부터 서울 강남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시, 경남 양산시·창녕군 등 전국 7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1곳 포함)에서 우선 시행됐다. 정부는 이달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를 확대해 당일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당일예약 기능 사용 현황 (8월 5일 기준) ⓒ News1
당일예약 기능 사용 현황 (8월 5일 기준) ⓒ News1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메시지, QR코드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이후 원하는 방문시간을 선택하고 전자문진표 작성을 마치면 검사 당일예약이 완료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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