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량 평소 주말과 비슷…서울 방향 정체 오후 4~5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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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8월 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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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  2022.7.30/뉴스1
경부고속도로 . 2022.7.30/뉴스1
일요일인 7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비슷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휴가철이 본격화한 지난주 일요일보다 41만대 줄어든 수치다. 평소 일요일 교통량은 430만~450만대 전후 수준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교통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해 오후 4~5시에 가장 심하고, 밤 10시~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1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2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9분 △울산 4시간28분 △강릉 2시간47분 △양양 2시간6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2분 △광주 3시간22분 △목포 4시간23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53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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