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에 대해 본선 및 램프를 전면 통제한다며 우회해달라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간 진입로, 내부 순환로 마장램프~성수JC간 진입로는 앞서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통제된 상태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을 통제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은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