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 70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7만 5765명에 비해 5695명 줄어든 수치지만 이틀 연속 17만 명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0일의 13만 1518명의 1.29배, 2주일 전인 지난 3일의 10만 4490명의 1.63배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 9901명(47.0%), 비수도권에서 9만 169명(53.0%)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 8375명, 경기 4만 2366명, 인천 9160명, 경남 1만 1631명, 부산 5714명, 대구 9613명, 경북 1만 82명, 전남 5359명, 충남 8111명, 전북 6987명, 대전 6070명, 충북 6304명, 광주 6680명, 강원 5642명, 울산 4212명, 세종 1416명, 제주 2348명이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7193명→12만 8679명→12만 4569명→11만 9580명→6만 2077명→8만 4128명→18만 803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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