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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열차 79만여석 판매 ‘예매율 48%’…“9일 귀성 최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18 19:55
2022년 8월 18일 19시 55분
입력
2022-08-18 19:55
2022년 8월 18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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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결과, 판매 좌석 165만석 중 79만9000석이 판매 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예매율은 48.4%이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9%, 경전선 51.6%, 호남선 54.4%, 전라선 61.3%, 강릉선이 42.9%, 중앙선 57.7%이다.
이번 추석연휴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내달 9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3.4%(경부선 84.6%, 호남선 88.2%)으로 가장 높았다.
코레일은 다만 이번에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를 해야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해당 열차표는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지난 16일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21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 역 창구로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전국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 처장은 “예매한 승차권은 기간 내 반드시 결제할 것”을 당부하며 “상대적으로 좌석이 여유로운 특가상품 운영을 비롯해 추석기간 원활한 열차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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