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만5679명 확진, 2주 전보다 3797명 적어…사망 11명 늘어

  • 뉴스1
  • 입력 2022년 8월 23일 09시 48분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2022.8.22/뉴스1 ⓒ News1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2022.8.22/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679명 나왔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만5679명 증가한 443만7282명이다.

신규 확진자 2만5679명은 전날(21일) 7395명보다 1만8320명, 1주 전 광복절(15일) 1만3056명보다 1만2623명 많은 규모다.

2주 전인 8일 2만9476명보다는 3797명 적으며, 3주 전인 1일 2만4605명보다 1074명 많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나흘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날 다시 전주 대비 상승했다. 지난 주에는 광복절 연휴 ‘휴일 효과’로 평소 대비 확진자 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다만 2주 전(2만9476명)과 비교했을 때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11명 추가돼 누적 5151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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