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인 가구 통원치료 동행 서비스에 이어 퇴원 후 일상생활을 돕는 ‘1인 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하면 돌봄 매니저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세탁, 청소, 식사 등과 같은 일상을 돕는 서비스다. 1인 가구면 소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퇴원 24시간 전부터 퇴원 후 30일 이내에 콜센터(1533-117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는 연 1회 15일(최대 60시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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