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11만5258명, 해외유입은 380명으로 해외유입은 엿새째 400명 미만이었다.
최근 2주일간(8월 17일~30일) 신규 확진자는 ‘18만752→17만8519→13만8780→12만9362→11만908→5만9019→15만212→13만9307→11만3350→10만1124→9만5592→8만5262→4만3142→11만5638명’이다.
광복절 연휴 직후인 지난 17일 18만752명을 정점으로 이번 6차 유행의 확산세가 꺾이면서 매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7040명으로 49.5%,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8218명, 53.5%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 11만5638명(해외 380명 포함)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418명(해외 21명), 부산 7813명(해외 5명), 대구 6108명(해외 15명), 인천 6477명(해외 102명), 광주 2953명(해외 10명), 대전 3884명(해외 29명), 울산 2103명(해외 14명), 세종 1067명(해외 7명), 경기 3만289명(해외 21명), 강원 3192명(해외 8명), 충북 3789명(해외 18명), 충남 5304명(해외 12명), 전북 3957명(해외 8명), 전남 4523명(해외 4명), 경북 4940명(해외 43명), 경남 7762명(해외 29명), 제주 1035명(해외 10명), 검역 24명이다.
◇위중증 591명…추가 사망자 71명
위중증 환자는 591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지만 여전히 1주일째 500명대 후반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8월 24일~30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80명이다. 전주(8월 17일~23일) 일평균 502명보다 78명 증가했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469→470→492→511→531→551→487→573→566→575→579→581→597→591명’이다.
사망은 하루 동안 71명 늘어 누적 2만6689명이다. 1주일간 일평균 7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지난 4일부터 27일째 0.12%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자는 ‘42→61→83→84→64→65→52→63→108→81→86→70→49→71명’이다.
◇병상 가동률 일제 감소, 위중증 42.4%…재택치료 53만명
지난 28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757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42.4%로 전날 43.7%보다 1.3%포인트(p) 감소했다. 준중증병상과 중등증병상 가동률도 각각 51.9%, 39.7%로 전날보다 각 4.7%p, 3.4%p 줄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15.5%로 전날 19.8%보다 4.3%p 감소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0만1608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53만4840명으로 전날보다 4만여명 줄었다. 재택치료자는 지난 21일 77만227명까지 증가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있다.
4차 접종자는 2만5408명 늘어 누적 713만5437명이 됐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3.9%, 18세 이상 16.1%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대상자의 47.6%가 접종했고, 50대 대상자의 16.7%가 4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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