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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현숙 “여가부, 모두가 체감할 ‘담대한 변화’ 모색 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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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15:05
2022년 9월 1일 15시 05분
입력
2022-09-01 15:05
2022년 9월 1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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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담대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사를 통해 “그간 정부는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피해 방지 등 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세대의 성별 인식격차,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고민, 저출산·고령화로 급속히 변화하는 인구구조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하는 동시에 커다란 변화를 모색해야할 막중한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고 했다.
김 장관은 “갈등을 넘어 치유와 화합의 힘으로, 통합된 사회로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여성가족부가 기존의 한계를 넘어 미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9월1일~7일은 양성평등주간으로, 올해 슬로건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다. 여가부는 이날 열리는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70명의 유공자를 소개하고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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