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코레일, 서울-강릉선 무정차 열차 시범운영 두 달 만에 종료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01 16:54
2022년 9월 1일 16시 54분
입력
2022-09-01 16:53
2022년 9월 1일 16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개입해 논란이 일었던 서울-강릉선 KTX 열차가 두 달간의 시범운영 끝에 종료된다.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부터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말에만 시범운영 중인 강릉선 KTX-이음 증편과 무정차 운행을 내달 1일 종료한다.
강릉선 무정차 열차는 주말(토·일)에만 4회(상·하행 2회씩) 운행했으며, 지난 한 달간 1만2962명, 일일 1440명이 이용해 공급대비 94.5%가 이용했다.
시범 운영 전과 비교하면 열차당 이용객은 7.5%, 매출액은 32.1% 늘어나 무정차 열차의 수익구조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다만 이 열차는 청량리~강릉역까지 중간정차 없이 운행하는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개입했다는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중간 정차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즉각 반발해왔다.
이에 코레일은 하계 성수기 기간 이후 승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시범운영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천~동해로 운행구간을 변경한 태백선 무궁화호 2회도 청량리~동해로 재조정된다.
코레일은 시범운영 종료 후 이용실적과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내년도 하계기간에 재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호남고속선 안전확보를 위한 하자보수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서행개소를 확대 운영해, 호남·전라선 KTX 운행시간이 평균 3분가량 늘어난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휴가철 강릉선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재시행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개천절(10.3.월), 한글날 대체공휴일(10.10.월)에는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임시열차를 총 40회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헌재 재판관 테러모의 첩보…탄핵선고일 총기 출고금지 검토
경찰, 하늘이 살해 혐의 40대 여교사 ‘신상 공개’ 결정
달리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10대 남성 자해 소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