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4시 34분경 세종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세종시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공무원 A 씨가 남긴 유서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6월에도 세종시 소속 20대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바 있다. 당시 유족들은 이 공무원이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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