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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힌남노’ 북상에 ‘한강 멍때리기 대회’ 18일로 연기
뉴스1
업데이트
2022-09-02 18:05
2022년 9월 2일 18시 05분
입력
2022-09-02 18:05
2022년 9월 2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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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반도 북상을 앞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2022.9.2/뉴스1
서울시 한상사업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영향으로 4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충주댐 방류량을 3일 오후 3시부터 최대 3000㎥/s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4일 오전이면 잠수교 수위가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4일 열릴 예정이던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18일로 연기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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