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 5일째 1만명대…사망자 나흘 연속 ‘두 자릿수’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4일 09시 53분


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2.9.4/뉴스1 ⓒ News1
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2.9.4/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사이 1만1939명 발생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1939명 늘어난 461만558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일) 1만3899명보다 1960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1만3052명보다도 1113명 적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8월30일부터 5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14.9%로 가장 많고 30대 14.8%, 60대 13.6% 순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1898명 추가 발생해 7만9752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 기준 420만8668명이다.

이재민 대피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43명이 유지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하루 사이 13명 추가돼 누적 5290명이 됐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