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힌남노에 택배 막혔다…한진택배, 집하·배송 일시 중단
뉴스1
업데이트
2022-09-05 11:57
2022년 9월 5일 11시 57분
입력
2022-09-05 11:31
2022년 9월 5일 11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일고 있다. 태풍은 계속 북상해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아침에는 경남 남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9.5/뉴스1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한진택배는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5일부터 즉각 식품류 집하를 금지하고 배송애로 지역에 대해선 집하를 차단하기로 했다.
한진택배는 6일 오전 일기 상황에 따라 배송분류 작업도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집중 호우 때도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감행해야했던 과거와 비교했을때 달라진 모습이다. 택배사의 이같은 결정은 개인의 편의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택배업계 2위 한진택배는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통과가 확정되자 전사적으로 전국의 대리점에 신선식품류 집하 금지 및 배송애로 지역 집하 차단 조치를 내렸다.
또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태풍 영향권에 있는 동안 현장의 분류 작업을 제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했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전국 지점에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지침을 재강조했다”며 “변질의 우려가 있는 신선 식품은 고객사와 협의해 오늘부터 집하를 금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택배기사 등 현장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배송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CJ대한통운도 한진택배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본사와 대리점연합이 조율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부천 화재 때 뒤집힌 에어매트…소방청, 통합매뉴얼 배포
여야정 협의체 출범 전부터 ‘삐걱’…참여주체 놓고 與野 공방
독일 크리스마스마켓 차량 돌진 테러 사망자 5명으로 늘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