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힌남노 덮치는데 50m 고공 ‘크레인 시위’…건설 하청업체 대표 안전 우려
뉴스1
업데이트
2022-09-05 17:20
2022년 9월 5일 17시 20분
입력
2022-09-05 16:28
2022년 9월 5일 16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부산 남구의 고공시위 건설 현장.(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지난달부터 일주일째 부산의 한 재개발 현장에서 고공시위를 하고 있는 하청업체 대표 A씨(50대)가 태풍이 몰려오고 있는데도 시위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져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30일 오전 5시부터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재개발 현장에서 A씨가 5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0년 12월부터 공사를 진행했으나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며 원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태풍 ‘힌남노’ 북상에도 크레인에서 내려오지 않고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경찰은 A씨에게 헬멧(안전모)을 제공하고 안전 지지대 등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안전문자와 방송 등을 통해 A씨가 크레인에서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매트를 설치했으나 태풍으로 4일 오후 철거했다.
부산은 5일 오후 6시부터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6일 오후에 벗어날 전망이다.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43㎧, 강도는 ‘강’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수시 대이동’ 이어지나…지방 의대 미등록자 속출
여야정 협의체 출범 전부터 ‘삐걱’…참여주체 놓고 與野 공방
“반려견 목줄 안 하나” 항의에 총 쏘겠다고 협박…골프선수 벌금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