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포항 경주 김천 등 18개 시군에 있는 액티비티(방 탈출 게임, 서핑, 집와이어 등) 체험시설 25곳과 보문관광단지,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 18곳 가운데 1곳만 방문하면 즉석에서 룰렛 추첨을 통해 최대 5000원의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도는 해당 시군의 액티비티 1곳 이상과 관광지를 다녀온 것을 동시에 인증하는 참가자들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특산품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연말에는 최다 인증 참가자인 ‘액티비티 킹’을 선정해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을 주고, 마스터 4명과 마니아 10명을 뽑아 각 50만 원 상당의 특산품 상품권과 한우 선물 세트를 나눠준다.
참가자는 해당 장소를 방문한 뒤 휴대전화로 관광지 입구에 있는 QR코드를 찍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증 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의 아름다운 강과 산, 바다, 하늘을 활용한 액티비티로 알차게 구성했다.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난 짜릿함과 마음이 뻥 뚫리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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