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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하천서 20대 남성 1명 실종…태풍에 수색 난항
뉴스1
업데이트
2022-09-06 04:24
2022년 9월 6일 04시 24분
입력
2022-09-06 04:23
2022년 9월 6일 0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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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든 6일 새벽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아래 하천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폭우로 불어난 남천. 2022.9.6/뉴스1 ⓒ News1
6일 오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하부 하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일행 6명과 함께 하천에서 발을 담그고 놀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과 경찰은 인원 50여 명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특히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호우와 강풍으로 수색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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