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강풍에 고리원전 신고리1호기 터빈 발전기 정지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6일 10시 20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 있는 신고리1호기 터빈이 멈췄다.

6일 고리원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출력 79% 수준으로 운전 중이던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

현재는 출력 26% 정도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빈 발전기만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원전측은 파악하고 있다.

원인는 강풍으로 인한 발전소내 전력설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상세 원인은 파악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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