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힌남노’로 전국 학교 134곳 피해…부산·울산·경남 61% 집중
뉴스1
업데이트
2022-09-06 17:32
2022년 9월 6일 17시 32분
입력
2022-09-06 17:31
2022년 9월 6일 17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6일 오전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 앞 가로수가 쓰러져 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전국 학교 130여곳에서 시설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힌남노로 인해 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는 전국 134곳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남 56개교 △전남 21개교 △울산 18개교 △경북 11개교 △제주 10개교 △부산 8개교 △대구 6개교 △전북 3개교 △충북 1개교 등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만 82개교가 피해를 입어 전체의 61.2%를 차지했다.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동진여중은 소나무 2그루가 쓰러지고 강당 필로티 주차장 천장재 3~6m가 파손됐다. 본관동 옥상 지붕 테두리의 드라이비트도 5~10m 떨어져나갔다.
경남 남해군의 창선초는 옥상 지붕 일부, 본관과 강당 연결 부위 천장이 떨어졌다. 3층 모든 교실과 복도에도 누수가 발생했다.
전남 고흥군 녹동초병설유치원은 유치원 교실 지붕이 떨어져나가고 교실 누수가 발생했으며, 고흥군 봉래초는 체육관 지붕이 파손됐다.
제주 제주서초는 운동장 가로등이 부러지고, 조천초는 건물 지붕과 외부 마감재가 일부 떨어졌다.
이밖에도 학교 담벼락 붕괴, 정전, 누수 등 시설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교육부는 이날 힌남노 피해 학교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힌남노는 이날 오전 4시50분쯤 경남 거제시 부근에 상륙, 2시만20분 만인 오전 7시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서도 “법 집행에 대통령 예외 없어”… 尹과 거리두기 본격화
‘작품 12장’ 캘린더-에코백… 미술관들 ‘신년 굿즈’ 시선끌기 경쟁
돌아온 건 깨진 캐리어와 흙묻은 여권뿐… 눈물의 첫 발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