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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약처, 첫 ‘BA.5’ 기반 2가백신 사전검토 착수…화이자 신청
뉴스1
업데이트
2022-09-07 18:20
2022년 9월 7일 18시 20분
입력
2022-09-07 18:19
2022년 9월 7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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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2021.8.25/뉴스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인 BA.4, BA.5에 대응하도록 개발한 코로나19 2가 백신이 곧 국내 허가 심사대에 오를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0.1mg/mL(BA.4-5형)’에 대한 사전검토를 7일 신청한 데 따라 허가 심사 전 사전검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바이러스인 BA.4와 BA.5 공통부분을 각각 항원으로 발현하도록 만들어진 메신저 리보핵산(mRNA) 2가 백신이다.
기존에 허가된 백신을 기초 접종한 후 추가접종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화이자에게 비임상, 품질자료를 받은 식약처는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미 화이자의 첫 번째 코로나19 2가 백신에 대한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라 이번 사례는 두 번째 검토다.
첫 번째 코로나19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BA.1)의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mRNA 백신이다. 이 역시 추가 접종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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