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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시, 추석연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확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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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8:29
2022년 9월 7일 18시 29분
입력
2022-09-07 18:29
2022년 9월 7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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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중에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추석연휴 귀성·귀경객 등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8.7/뉴스1
강원 원주시가 이번 추석 연휴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그동안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휴일 운영시간을 이번 연휴에 한해 늘리기로 한 것이다.
다만 소독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선 60세 이상(1962년생 이상) 고령자, 자가키트 양성자(실물 지참), 해외입국자, 병원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입영장정, 확진자 동거인(문자지참)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가능하다.
또 시는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40곳과 코로나 치료제 취급 약국 15곳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과 추석 연휴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코로나19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3곳(현대중앙병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과 보건소 행정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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