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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첫날 전국 ‘맑음’…내륙·서해안 ‘안개 주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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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9 06:43
2022년 9월 9일 06시 43분
입력
2022-09-09 06:43
2022년 9월 9일 0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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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태풍주의보가 해제된 6일 오전 서울 시내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2.9.6 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금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하늘은 쾌청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끼겠다.
이날 오전 일찍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귀경·귀성객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내륙과 서해안 등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나 서해안에 가까운 교량(서해대교 등)에서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 짧겠다”며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창원 28도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25~40㎞ 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3m로 높게 일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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