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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장 문 부수고 구리 1억8000만원어치 훔친 20대 현장 검거
뉴스1
업데이트
2022-09-15 11:03
2022년 9월 15일 11시 03분
입력
2022-09-15 11:02
2022년 9월 15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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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자물쇠를 부수고 공장 안에 있던 구리 1억8000만원어치를 훔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15분께 파주시 맥금동 한 공장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1억8000만원 상당의 구리 1.8톤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자신이 고용한 지게차 운전자와 화물차 운전자와 함께 훔친 구리를 화물차에 실은 뒤 도주하려다가 폐쇄회로(CC)TV로 이 상황을 목격한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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