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野의원 쫓아가 악수 연출” 김의겸 주장에…한동훈 “허위사실”
뉴스1
업데이트
2022-09-17 17:53
2022년 9월 17일 17시 53분
입력
2022-09-17 17:52
2022년 9월 17일 17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9.16/뉴스1
법무부와 안양시가 지난달 안양교도소 이전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현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카메라를 의식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악수 장면을 연출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한 장관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유감을 표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인 김의겸 의원은 최근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나와 같은 당 이재정 의원에게 전해 들었다며 한 장관이 민주당 의원과의 악수 장면을 연출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방송에서 “한 장관은 민주당 의원과의 공방을 즐기며 자기 몸값을 띄우는 의도적인 일을 하고 있다”며 “이 의원이 ‘(한 장관과) 만나서 웃으면 안 되겠구나, 사진 찍히면’…그래서 일부러 피하고, 안 마주치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이)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거기를 한 장관이 쫓아왔다고 한다”며 “(한 장관이) 이 의원한테 폴더 인사를 하면서 ‘뵙고 싶었습니다’ 하며 악수를 내미는데 거절할 순 없어서 최소한의 격식을 갖춰 인사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 악수 현장을 방송 카메라가 촬영했고, 몇 시간 뒤 법무부 홈페이지에 ‘진영 논리 넘어서 협치 나선 한 장관’이란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고도 주장했다.
당시 공개된 현장 영상에 따르면 한 장관과 이 의원이 악수한 곳은 엘리베이터 앞이 아닌 업무협약이 이뤄진 회의실이었다. 두 사람은 참석자들이 다 같이 박수치며 서로 인사하는 자연스럽게 악수했다.
한 장관은 “(업무 협약에) 참석도 안 한 김 의원이 뒤늦게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반복해서 말씀하시니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일은 진영 논리가 아니라 오직 시민과 국가 이익만을 보고 민주당 소속 시장, 정치인들과 법무부가 함께 오래된 난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라면서 “당시 행사에서도 서로 건설적이고 좋은 말씀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성 전자담배 사용률 4년 새 3배↑…우울감 경험은 6년 만에↓
“반려견 목줄 안 하나” 항의에 총 쏘겠다고 협박…골프선수 벌금형
“MZ 이탈 막아라”…내년 9급 공무원 보수 월 16만원 오를 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