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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희연 “학교 밖 학생까진 교육청이 지원해야…현행 체계 모순적”
뉴스1
업데이트
2022-09-19 13:41
2022년 9월 19일 13시 41분
입력
2022-09-19 13:41
2022년 9월 19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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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9.19/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학교 밖 학생까지는 교육청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의 질문에 이렇게 밝히고 “현행 체계에서 학교 밖으로 나가면 서울시장 관할, 안에 있으면 교육감 관할(로 분리하는 것)은 모순적이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최근에 관심 갖는 것은 협치형 통합지원체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서울시와 교육청 간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기관, 비인가·미인가 기관에 대한 협치형·통합형 지원체계를 만들어 다른 시·도의 모범이 되게 했으면 한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현행 3년 주기로 이뤄지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태 조사에 대해서는 “2년, 1년 주기로 바꾸는 것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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