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7917명 확진, 화요일 10주만에 최소…위중증 497명·사망 24명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20일 09시 36분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9.19/뉴스1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9.19/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만7594명, 해외 유입은 32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46만1737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로 확진자가 감소한 전날(19일)의 1만9407명 대비 2만8510명(146.9%) 증가했다. 추석 연휴 바로 다음날이었던 일주일전(13일)의 5만7309명보다 9392명(16.3%) 감소했다.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2일(3만7336명) 이후 10주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의 508명에서 11명 감소한 49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 일평균은 497.8명이다. 전주(9월7일~13일) 일평균은 525명으로 약 27명 줄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24명 추가되어 누적 2만7891명이 됐다. 전날 39명에서 15명 감소했으며 일주일간 일평균 5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지난 9월12일 22명을 기록한 후 9일만에 다시 20명대로 내려왔다. 누적치명률은 15일째 0.11%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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