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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둔내터널서 수학여행 버스 2대-승용차 ‘3중 추돌’…교사·학생 18명 경상
뉴스1
업데이트
2022-09-21 15:58
2022년 9월 21일 15시 58분
입력
2022-09-21 15:57
2022년 9월 21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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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 사고가 난 수학여행 버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11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둔내터널 내에서 승용차와 수학여행 버스 2대 등 총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위해 동해안 쪽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해당 구간에서는 공사로 정체가 빚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솔교사 2명과 고교생 16명 등 총 18명이 경상을 입어 강릉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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