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協, 28일 ‘민선8기’ 첫 회의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26일 16시 59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는 이달 2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민선 8기 첫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226곳의 기초자치단체장를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 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책을 개발하고 공동현안에 대응한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공동회장단인 전국 시·도협의회장 15명이 참석해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표할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한다. 대표회장은 공동회장단 15명 중 합의 또는 경선 방식을 통해 뽑는다.

대표회장과 함께 상임부회장, 부회장, 감사, 대변인 등의 임원도 이날 선출할 예정이다. 대표회장과 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조정훈 소통지원팀장은 “실무 현장의 건의사항이나 제도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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