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20∼2070년)에 따르면 2057년 총인구는 3937만3755명. 이 중 65세 이상이 1732만9729명(44%). 15∼64세(1927만9772명·49%) 인구에 육박 |
2003년 독일에서 사회보험을 두고 세대갈등이 발생. 필리프 미스펠더 기독민주당 청년조직 의장은 건강보험에 대해 “온 공동체를 희생하면서까지 85세 노인이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청년층에게 환호를, 노년층에게 항의를 받음 |
2013년 정부가 기초연금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과 연계해 지급한다고 발표하자 국민연금 장기가입자가 역차별을 받는다는 논란이 일면서 임의가입자들이 대거 탈퇴함 |
국회예산정책처 4대 공적연금 재정전망(2020년)에 따르면 가입자 대비 수급자 수를 뜻하는 국민연금 제도부양비는 2020년 19.4명. 2050년 93.1명, 2060년 125.1명으로 예상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인 월평균 임금은 2010년 269만 원에서 2021년 319만 원으로 18.6% 증가. 이 증가율이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2057년 월평균 임금을 513만 원으로 추산해 대입한 보험료 |
석재은 한림대 교수 분석에 따르면 현행 연금 수급 기준 유지 시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 수준인 1987년생이 국민연금에 40년 동안 가입하면 70세에 국민연금 132만 원과 기초연금 15만 원을 받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빈곤실태 분석 결과 2046년 이후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30% 전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3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 |
‘2057년 미래소설’ 작성에 참여한 전문가 |
김진수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신석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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