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종 연계 보건통합교육으로 차별화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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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ODA) 선정과 함께 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 지원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영남지역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대구보건대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교육혁신 사례는 보건통합교육센터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건통합교육은 보건의료계열 전문 직종 간 연계 교육을 통해 타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대상자 중심의 문제해결력, 협업, 융합 역량을 갖춘 우수 보건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도 완비하고 있다. 대학은 DHC-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드림스토리)을 구축해 전공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 대학의 특화된 비교과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자기계발을 위한 진로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인 상담센터는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잡팜’(Job Farm·직업농장)을 개발해 5년 전부터 본격 운영했다.

대구보건대는 2022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보건의료 국가고시에서 치기공과와 임상병리과에서 전국 수석 2명, 2020년에는 임상병리과와 물리치료과에서 전국 수석 2명, 2021년에는 임상병리과와 방사선과에서 각각 차석을 배출했다. 전 학과에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50년간 보건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시 출제 현황을 분석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등 국시 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대구보건대는 매년 지역에서 수험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대학이며 석·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력유턴 대표 대학이다. 학력유턴자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생활이나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이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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