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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청명한 초가을, 일교차 10도 이상…아침 최저기온 12~19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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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06:17
2022년 9월 29일 06시 17분
입력
2022-09-29 06:17
2022년 9월 29일 0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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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파란 하늘을 감상하고 있다. 2022.9.25/뉴스1 ⓒ News1
목요일인 29일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서도 10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아울러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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