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에 오존 주의보 발령…노약자 실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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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0월 1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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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의 모습. 2022.9.26 뉴스1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의 모습. 2022.9.26 뉴스1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서울 동북권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동북권에 포함되는 자치구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8개구다.

서울시는 시간당 오존이 0.120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동북권역 내 최고 농도를 기록한 측정소는 노원구로 0.131ppm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에 반복 노출되면 눈, 기관지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나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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