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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글날 연휴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 ‘요란한 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10-07 03:00
2022년 10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22-10-07 03:00
2022년 10월 7일 03시 00분
주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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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엔 우박 떨어질 가능성
11일엔 기온 ‘뚝’… 서울 최저 9도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6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9, 10일 전국적으로 강풍,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천둥과 번개, 돌풍뿐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강풍과 풍랑 특보가 내려질 수 있으니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비가 내린 뒤 다음 주초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예상되는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강원 원주 8도 등이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글날
#비
#우박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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