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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백산 연화봉에 첫눈 내렸다…지난해보다 9일 빨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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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09:51
2022년 10월 11일 09시 51분
입력
2022-10-11 09:51
2022년 10월 1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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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 연화봉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11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던 전날 오전 소백산 정상 연화봉(해발 1383m)에 흰 눈이 쌓였다.
최저 기온 영하 1도를 기록한 이날 적설량은 1㎝ 미만이었다고 북부사무소는 전했다.
소백산 첫눈은 2019년 11월17일, 2020년 11월3일, 지난해 10월19일 관측됐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보다 9일 빠르다.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눈이 쌓이는 계절이 돌아온 만큼 탐방객들은 안전 장비와 방한복을 반드시 착용하고 입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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