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이 12일 강력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에 전달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4일 “강력범죄피해자의 특수하고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범죄피해 청소년 학자금, 사각지대 범죄피해자 긴급생계비 및 치료비, 화상 피해자 치료비 등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했다”며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억 원의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5년 자선 공익재단 법인으로 출범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참여하여, 피해자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은“범죄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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