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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람보르기니로 사고 낸 후 차 버리고 달아난 청년들…경찰 추적
뉴스1
업데이트
2022-10-15 12:14
2022년 10월 15일 12시 14분
입력
2022-10-15 12:14
2022년 10월 15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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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람보르기니를 몰던 젊은 남성이 인도를 침범해 도로 구조물 등을 들이받은 뒤 사후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동승자들과 함께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5일 오전 1시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인근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경계석 충돌 후 인도를 타고 올라가 구조물 등을 들이받았다.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 2~3명은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일부 파손됐다.
사고 차량은 캐피털업체 법인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사고 주변 CCTV 등을 분석 등을 거쳐 A씨가 음주운전 등을 했는지 여부, 사고가 났음에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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