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3248명 확진, 1주전 2.1배…닷새째 1주전보다 증가세

  • 뉴스1
  • 입력 2022년 10월 18일 09시 38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2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2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2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3만3161명, 해외유입은 8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16만4695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7일) 1만1040명에 비해 201.1%(2만2208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11일) 1만5466명보다 115%(1만7782명) 늘었다.

1주일 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지난 14일 이후 닷새째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6차 유행이 정점을 기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이어지던 감소세가 멈추고 반등세로 돌아섰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국은 올겨울 7차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247명이다. 최근 1주일간(10월 12일~10월 18일) 일평균은 250명으로, 전주(10월 5일~11일) 일평균 315명보다 65명 감소했다.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2만8856명이 됐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21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26명보다 5명 감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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