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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걀 알레르기 때문에…독감 세포배양백신 접종, 만13세→18세 이하
뉴스1
업데이트
2022-10-20 11:49
2022년 10월 20일 11시 49분
입력
2022-10-20 11:48
2022년 10월 20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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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독감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린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세포배양백신 접종 대상자를 만 18세 이하 경증 달걀 알레르기 보유자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접종 대상자는 중증 달걀 알레르기 보유자이다. 나이는 생후 6개월~만 13세(2009년 1월 1일~2022년 8월 31일 출생)이다.
질병청은 이를 중증 및 경증 달걀 알레르기 보유자로 확대했다. 연령대도 생후 6개월~만18세(2004년 1월 1일~2022년 8월 31일 출생)로 정했다.
독감 세포배양백신은 현재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접종한다.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접종이 가능한지 문의 후 의사 소견서, 진단서 또는 접종의뢰서 등을 지참해 접종하면 된다.
다만 생후 6개월 이상∼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 지난해 세포배양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접종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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