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차량에 교통량 증가 ‘혼잡’…서울→부산 5시간09분

  • 뉴스1
  • 입력 2022년 10월 22일 09시 32분


22일 오전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한국도로공사 제공
22일 오전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한국도로공사 제공
토요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는 가을 행락철 나들이 차량으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6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보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해 오전 11~12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혼잡 해제 시점은 오후 8~9시쯤으로 예상된다.

반면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해 오후 6~7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혼잡 해제 시점은 오후 10~11시쯤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7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2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09분 △울산 5시간02분 △강릉 3시간41분 △양양 2시간29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11분 △광주 4시간37분 △목포 4시간39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15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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