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10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만9715명보다 8695명(44.1%) 감소했지만, 1주 전 8200명보다는 2820명(34.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2036명, 경기 3222명, 인천 562명 등 수도권에서 5820명(52.8%)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최소 5200명(47.2%)이 감염됐다. 대구 496명, 경북 861명, 부산 274명, 울산 294명, 경남 501명, 대전 282명, 세종 16명, 충남 573명, 충북 239명, 광주 340명, 전남 280명, 전북 362명, 강원 563명, 제주 119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2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6256명으로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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