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재테크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다. 그러나 경제적 여유, 나아가 은퇴 후 안정적 삶은 모두 ‘건강해야’ 가능하다. 건강이 핵심 재테크인 셈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과 국가가 부담해야 할 건강 비용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에 간 적이 있는 국민 1명당 평균 진료비는 214만 원으로,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어섰다. 내년 건강보험 수지는 1조4000억 원 적자로 전환된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음 달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2 서울헬스쇼―도심 속 열린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로, 건강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함께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찾아가는 자리다.
서울헬스쇼는 시민들이 의료·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들의 건강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철부대 크로스핏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donga.com/news/Health/health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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