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 29, 30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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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제1회 ‘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가 29∼30일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

양구에서 생산되는 뛰어난 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 축제는 ‘시래기처럼 푸르게, 사과처럼 빨갛게 다시 뛰는 청춘양구’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이벤트로 꾸며진다.

29일 오후 1시 양구 발전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쓰기와 애드벌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 행사가 열리고, 가수 정동원과 김태연, 양구군 홍보대사 혜진이의 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임학성, 쟈니 리 등이 출연하는 ‘청춘양구 펀치볼 콘서트’, 풍물패 터의 무대, 해안면민노래자랑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 행사로는 1일 3차례 시래기와 사과 현장 채취를 비롯해 시래기 떡메치기, 떡 무료 시식, 시래기 무청 담그기 등이 진행된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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