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924명 확진, 1주전 1.5배…금요일 3주 연속 증가

  • 뉴스1
  • 입력 2022년 10월 28일 09시 35분


26일 오전 서울 구로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을 하고 있다. 2022.10.26/뉴스1
26일 오전 서울 구로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을 하고 있다. 2022.10.26/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3만5864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6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46만699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7일) 0시 기준 3만4987명보다 937명(2.7%) 증가했다. 1주일 전(21일) 2만4735명보다도 1만1189명(45.2%) 증가했다.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는 지난 7일 2만2287명으로 저점을 찍고 3주 연속 늘어나고 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 242명보다 10명 증가한 252명이다. 최근 1주일간(10월 22일~28일) 일평균 229명으로, 전주(10월 15일~21일) 244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전날(27일)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2만9100명이 됐다. 지난 19일 0시 기준 43명의 사망 신고 후 9일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21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24명보다 3명 줄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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