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6년간 발달장애인 노동착취·학대한 김치공장 운영자 구속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28 14:08
2022년 10월 28일 14시 08분
입력
2022-10-28 14:08
2022년 10월 28일 14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십수년간 발달장애인의 노동을 착취하고 학대까지 한 김치공장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횡령,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김치공장 운영자 A(7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공장에서 일한 중증 지적장애인 B(65)씨의 임금 2억1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9월 퇴직한 B씨의 퇴직금 3000만원 상당을 주지 않은데다 B씨의 국민연금 수급액 1600만원 상당도 빼내 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는 B씨를 손과 발로 때리고 나체 상태로 주변을 배회하게 하는 등 학대를 가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인 피해자의 의사를 명확하게 수사에 반영하겠다”며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의료비 등 종합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영동=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인천서 금목걸이 훔친 뒤 부산까지 달아난 20대 긴급 체포
운전면허증, 23년만에 새롭게…위조 방지 도입
오세훈 “자체 핵무장, 가장 좋은 협상전략…北 비핵화 때 같이 폐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