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전문대는 시군 소방서별로 매년 5월경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만 20세 이상∼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직업을 갖고 있어도 가능하다. 선발되면 △벌집 보호복·장비 사용법 △벌집 제거 현장 활동 방법 △동물 사체 처리 및 현장 대응 방법 △안전사고예방 등의 교육을 받고 활동하게 된다.
조창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생활안전전문대는 소방관들의 긴급출동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대원들의 사기 진작 및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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