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확진 500만명 넘어…시민 2명에 1명꼴로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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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1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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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31 뉴스1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31 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하루 동안 1만301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에 거주하는 약 960만명 중 2명의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3016명 늘어 누적 500만3593명이다. 해외유입은 1명이다.

일주일 전인 25일 같은 시각 1만66명보다 2950명 늘었다. 또 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같은 시각 3099명보다도 9917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5명 발생해 총 5608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부터 전날(31일)까지 13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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