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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쌀쌀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6시간
뉴스1
업데이트
2022-11-05 08:57
2022년 11월 5일 08시 57분
입력
2022-11-05 08:57
2022년 11월 5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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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9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한국도로공사 제공
5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갑자기 추워진 살쌀한 날씨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50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주인 지난 5일 569만대보다 19만대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됐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오전10시~11시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오후7~8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잡 해제 시간은 밤10시~11시 사이로 예상된다.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 2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40분 △광주 4시간20분 △목포 5시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이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27분 △목포 3시간48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떨어져 ‘초겨울 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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