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4만903명 늘어 누적 2580만15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만3449명 대비 2546명 줄었지만, 1주 전 3만7312명보다는 3591명 늘었다.
주중 확진자 수는 10월31일 1만8504명→11월1일 5만8363명→11월2일 5만4737명→11월3일 4만6887명→11월4일 4만3449명으로, 주말 효과가 나타난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4만~5만명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4만84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104명, 경기 1만1761명, 인천 2411명 등 2만2276명(54.4%)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8598명(45.4%)이 확진됐다. 경북 2243명, 부산 1974명, 경남 1859명, 대구 1797명, 충남 1702명, 강원 1555명, 충북 1407명, 대전 1366명, 전북 1227명, 전남 1140명, 광주 975명, 울산 745명, 세종 366명, 제주 242명이다. 검역은 29명이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41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354명이고,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31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7일(329명) 이후 29일 만에 가장 많다. 신규 입원 환자는 171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1573개 가운데 1169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7%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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